여행은 언제나 늘

벌써 7월의 중순도 지나가고 있는 여름인데요.

 

더운 여름에 바닷가에 놀러 가고 싶지만 아직까지는 사람 많은 곳은 가급적 가지 않는 단계이므로 피하고 있는데요.

 

아이가 물놀이를 하고 싶다고 워터파크 가자고 말하기에 워터파크보다는 풀빌라나 개별 수영장이 있는 곳이면 괜찮겠다는 생각으로 펜션을 알아보게 되었네요.

 

풀빌라가 프라이빗해서인지 가격이 비싸기도 하지만 대부분 예약이 마감되어서 예약할 수 있는 몇 군데를 알아보고 결정하게 되었어요.

 

 

 

강원도, 인천, 가평, 태안으로 하나씩 알아보다가 태안에 있는 자작나무 리조트가 가격대가 저렴하고 개별 수영장이 있고 바닷가 앞이라는 점에서 선택을 하게 되었어요.

 

딸아이는 언제가냐며 신나하고 튜브랑 구명조끼 등을 찾으며 아이용 캐리어를 꺼내 달라며 떠나기 며칠 전부터 짐을 싸기 시작했네요.

 

하루하루 지날 때마다 남은 날짜를 새다 어느새 날짜가 다가오자 하루 있으면 놀러 간다고 너무 좋다고 즐거워했네요.

 

떠나는 날은 일찍 일어나서 자꾸 언제 출발하냐며 재촉을 하기에 가서 바비큐 할 고기랑 야채 좀 사고 가자고 하여 마트에 같이 가서 음료수와 함께 가볍게 장을 보고 와서 챙기고 집에서 출발했네요.

 

서해안 고소도로를 타고 중간에 휴게소를 들려서 동전 넣고 돌리는 뽑기를 한 후 서산, 태안 IC로 나오는데 서산에 있는 주유소가 서울보다 저렴하기에 주유를 하고 점심도 먹으러 식당을 찾았네요.

 

점심을 먹은 후 다시 숙소를 향해 가는데 이곳은 생각보다 좀 들어가는 곳이고 마을을 지나서 가는 길인데 한적한 도로를 따라가다 보니 어느덧 태안에 있는 자작나무 리조트에 도착을 했어요.

 

주차장은 펜션 입구 맞은편에 자작나무 전용주차장이라는 팻말이 있는데 넓은 편이지만 바닥이 돌로 되어 있어 비가 내리는 그날 차에서 내릴 때 빗물이 있는 곳은 조심해야 했어요.

 

입구에 들어갈 때 돌계단이 있으며  돌계단을 올라가서 나무계단을 올라가야 안내실이 있으며 예약 한방들이 있어요.

 

나무 계단을 올라가니 직원이 있어서 예약자 이름을 말하니 주의사항이나 쓰레기 분리수거 등을 말해주어서 듣고 방지를 받고 계단을 내려가서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두 번째 방이라고 설명해주어서 바로 방으로 갔어요.

 

이곳은 개별 수영장이 있는 방도 있고 없는 방도 있는데 수영장이 있는 방은 아래층에 있고 개별 수영장이 아닌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도 있는데 그곳은 울 딸아이가 서있는 오른쪽에 있더라고요.

 

여기서도 바로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걸 알 수 있듯이 바로 앞이 바다이기에 좋지만 비가 살짝 내려서 해변은 갈 생각이 없었어요.

 

계단을 내려가서 왼쪽을 보니 그곳은 S11 한 개만 있는 것 같았고 오른쪽을 보니 4개의 방이 있고 우리가 예약한 S13방으로 키를 열고 들어가 보았어요.

 

S10도 개별 수영장이 있었는데 어디일까 궁금해서 한 번씩 봤더니 계단을 내려오기 전에 왼쪽 편에 있었어요.

 

짐이 좀 있어서 신랑이랑 왔다 갔다 하며 옮기는데 비까지 내려 힘이 들었지만 딸아이는 도착하자마자 좋다고 웃는 얼굴에  제 마음도 즐거워지더라고요.

 

그런데 정말 무거운 짐이 있다면 밀고 갈 수가 없고 돌계단과 나무계단을 올라와야 하니 그 점이 아쉬운 것 같았어요.

 

짐을 방에 두고 요를 깔고 울 아들을 눕힌다음 테라스에서 방안을 찍었는데 생각보다 방은 넓은 편이었어요.

 

방이 기준 4인이고 최대 6인이어서인지 요나 이불, 베개는 알맞게 있는 것 같고, 수건과 화장지는 방안에 있는 테이블 위에 놓여 있어요.

 

드라기 기도 있고, 텔레비전도 크고, 뿌리는 홈키파와 홈매트도 구비되어 있어서 저녁에는 홈매트를 켜고 잤네요.

 

텔레비전 아래는 사용할 수 있는 전기 콘센트가 있고, 와이파이도 있어서 연결하면 비번 없이 바로 연결이 되어 사용이 가능하니 좋았어요.

 

테라스에서 방쪽주변을 찍어보는데 바비큐 할 수 있으며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테이블 위에 파라솔이 커서 비가 오는 날도 바비큐를 해서 먹을 수 있었어요.

 

우리는 바베큐를 하겠다고 20,000원을 카드로 결제하고 숯과 가스와 그릴을 미리 받아 오고 저녁 먹을 때 사용하는데 비가 오기에 비를 피하여 조금 옆으로 옮기는데 비도 안 맞고 괜찮았어요.

 

비가 오지 않으면 건조대도 있어서 해변이나 수영장에서 물놀이 후 건조대에 널면 좋을 것 같았는데 우리가 있는 날은 비가 내려서 방안에 널었네요.

 

참고로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짤 수기도 두대가 있어서 편리하고 좋았던 것 같아요.

 



 

 

방 안에서 바라보는 테라스에서는 개별 수영장이 보이고 테라스에 나가서 보면 바로 앞이 해수욕장이기에 바다도 보여요.

 

아침마다 해변을 바라봤는데 물이 많이 차지 않아서 아이들이 놀기에 좋을 것 같았지만 2박을 하는 동안 계속 비가 내려 테라스에서만 바다를 바라보았어요.

 

수영장을 보니 아직 물이 없기에 직원분에게 말했더니 어느 정도 물을 받을 것인지 물어보더니 미지근하게 해 준다고 냉수, 온수 번갈아 가며 물을 틀어주었어요.

 

첫날에는 물이 반도 안찼는데 물을 더 넣어달라고 말할까 하다 시간도 저녁이라 많이 놀지 않고 다음날 많이 놀 것 같기에 그냥 놀았어요.

 

그다음 날 아침 직원분께 물이 안찼다고 말하니 바로 온수로 넣어주신다고 거의 가득 넣어서 저는 좋았지만 딸아이는 너무 높은 것 같다고 처음에는 살짝 무서워하더니 몇 번 놀다 보니 재미있어했네요.

 

아침에 온수로만 넣어주셨는지 정말 따뜻해서 신랑과 아이 모두 따뜻하게 몸을 담그기도 하고 수영 장문을 살짝 열어서 몸은 따뜻하게 얼굴은 시원하게 노천온천처럼 혼자 느꼈네요.

 

여기 개별 수영장은 가로는 2미터~2.5미터 정도 일 것 같고 세로는 3.5미터는 될 것 같으며 높이는 1미터 정도는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네요.

 

개별 수영장이지만 제가 머 문방 쪽으로는 두 집마다 수영장이 붙어 있는 가운데 부분에는 열 수 없는 두꺼운 유리창으로 분리되어 있으며 옆에서 물놀이를 하면 사람은 보이더라고요.

 

저희는 도착해서 수영장에 물을 넣어달라고 말했지만 옆방을 보니 미리 말하면 도착하기 전에 물을 채우고 있는 것 같았어요.

 

둘째 날은 수영장에서 놀다 집에서 가져온 큰 수건을 깔고 앉아서 먹다 다시 수영장에서 물놀이하고 정말 즐길 수 있을 만큼 즐겼네요.

 

개별 수영장은 유리창으로 막아져서 비나 바람이 불어도 춥지 않고 좋았지만 잠자리가 날아다녀 수영 장문을 통해 들어오는지 몇 마리는 물속에 빠져서 몇 번 건져 냈네요.

 

수영장 물은 바로 받아서인지 처음에는 깨끗했는데 잠자리 등 벌레 때문인지 눈에 보이면 점점 더 보이는듯해서 벌레 때문에 살짝 아쉬움 감이 있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놀 수 있어서 좋았어요.

 

주방에는 인덕션과 싱크대, 생각 외로 큰 냉장고, 그릇, 컵 등 물품이 구비되어 있어요.

 

객실 이용안내문도 붙여져 있는데 입실은 오후 3시부터 가능/ 퇴실은 오전 11시까지이고 바비큐 신청은 오후 8시까지, 실내에서는 금연, 바닷가 청정지역으로 다양한 곤충과 벌레가 들어올 수 있으니 출입 시 창문과 문을 닫아주라고 하네요.

 

안내문을 보니 다양한 곤충과 벌레가 수영장으로 많이들 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쓰레기는 밖에 분리수거하면 되고 음식물은 주차장 쪽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리면 된다고 하네요.

 

처음에 안내문을 안 보았기에 음식물은 모아 두고 어디다 버려야 하는 건지 주차장 쪽에서 잘 안 보고 대충 봤기에 몰랐는데 안내문을 보니 아하하며 음식물을 버리곤 했네요.

 

그 외 문의사항 연락처가 있어서 신랑이 전화를 했었는데 연락처가 변경되었는지 그 번호가 아니라고 해서 신랑은 직접 올라가서 문의드렸고, 치킨집 연락처도 나와 있어요.

 

이곳 남성분은 사장님인지 직원분 인신 지는 모르겠으나 매우 친절하셨고, 해산물이나 회동 문의를 하는데 친절하게 아시는 곳에 전화하여 물어봐주셨네요.

 

이곳에서 수산시장은 대략 30분 정도가 걸리며 근처 횟집에서 구매할 수 있는 것도 가르쳐 주셨는데 제가 들어올 때 봐도 어디 나가려면 오래 걸릴 것 같아 나가는 것은 패스했네요.

 

이곳 자작나무를 이용하는 고객은 포장 시 10% 할인된다기에 저희는 첫날 바비큐를 준비했기에 새우찜을 할인받아 포장해와서 먹을 때 살짝 구워서 더 맛있게 먹었어요.

 

화장실은 생각 외로 깨끗한 편이었고 세면대며 샤워기 등 다 있었네요.

 

바디샤워, 샴푸가 있으며 치약과 비누도 구비되어 있었어요.

 

물 수압도 좋은 편이었고 처음에 직원분이 온수는 바로 안 나올 수 있으니 틀어놓고 조금 있으면 나온다고 했는데 온수는 바로 나올 때도 있었지만 안 나올 때는 조금 기다리니 나오더라고요.

 

신두리 해변으로 펜션들이 많이 있는데 다른 펜션에는 사람이 별로 없는 듯해 보였고, 음식점도 다른 지역처럼 많이 있는 편이 아니고 횟집한두개를 보았지만 한 곳만 문을 열었네요.

 

일요일에 포장하러 갈 때는 횟집에 손님이 있어서 월요일 저녁 먹으러 갈 때는 포장만 된다고 하여 저희는 편의점을 택했어요.

 

편의점은 곳곳에 많은 편이고 규모도 큰 편으로 도시락 종류며 음식 종류는 다양하게 있는 것 같았어요.

 

제 생각에는 아무래도 음식점이 많이 없고 있어도 열지 않은 곳도 있기에 편의점에서 다양하게 구매하여 먹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해보았네요.

 

한적한 곳을 좋아한다면 가서 편안히 조용히 잘 지내고 올 수 있을 것 같았고, 개별 수영장으로 자작나무를 이용하였는데 가격 대비는 괜찮은 것 같고 다만 벌레가 때문에 아쉬웠지만 어떻게 할 수 없는 것 같아요.

 

 

여행은 언제나 늘

오늘은 아침부터 살짝 더운감을 느끼는 하루인 것 같은데요.

 

집안을 잠시 청소하며 정리하는데 평소보다 후덥지근하고 땀이 날 것 같은 느낌에 몇 도인지 확인해보니 27도이고 체감온도가 29도였어요.

 

꺼내놓았던 선풍기를 약하게 살짝 돌려주는데 귀염둥이 딸도 더웠는지 선풍기 틀어줘서 고맙다고 말을 하네요.

 



 

선풍기 바람을 잠시 쐬었더니 역시 시원해서 누워서 핸드폰을 보니 며칠 전에 보문사에 가서 사진을 보았는데 선선할 때는 그나마 괜찮지만 더울 때 가면 좀 힘들었던 생각도 들었답니다.

 

5월 말경에 강화도 보문사에 연등을 접수도 할 겸 보문사로 가족 모두 바람 쐴 겸 겸사겸사 떠났어요.

 

저는 세 번째로 가는 길인데 보문사 가는 길에 미네랄 온천도 있어서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한 번도 못 가고 멀리서 구경만 여러 번 하고 지나가네요.

 

보문사로 가려면 주차장에 주차를 해야 하는데 주차비는 할인 적용이 없으며 주차장 앞에 사람이 서서 주차비 2,000원을 받고 있어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보문사로 향하는 길에는 식당가가 줄지어 있는데 아줌마들이 자기 가게에 와서 식사하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보문사 갔다 와서 간다고 말을 하기도 하며 지나가곤 했어요.

 

매표소까지 가야하는데 가는 길도 살짝 오르막이기에 천천히 올라가다 신랑이 아들과 근처에 있는다고 귀요미 딸과 갔다 오라고 하더라고요.

 

매표서에서 어른한명, 어린이 한 명이라고 말했더니 입학했냐고 물어보며 7살이라 아직 입학 전이라고 했더니 아이는 무료라고 어른 표만 하나 끊었어요.

 

보문사 입장료는 성인은 2,000원이고 중·고생은 1,500원이며 초등학생은 1,000원인데 단체할인은 30명 이상이네요.

 

무료입장 대상으로는 대한불교 조계종 신도증 소지자 본인, 만 65세 이상 경로우대자(신분증 기준), 미취학 아동, 국가유공자 본인, 상이용사 본인 및 보호자 1인, 복지카드 1~3급 소지자 본인이네요.

 

그리고 매월 음력 초하루에는 어린이 무료입장이 가능하네요.

 

매표서 옆에 보문사로 가는 출입구가 있는데 그곳 앞에서 체온을 재고 입장을 할 수 있어요.

 

표를 보여주고 딸과 저는 체온을 재고 들어가는데 가는 길이 평지는 없고 오르막만 있기에 천천히 올라가는데 갑자기 뛰어가는 딸을 보며 저는 천천히 가자고 말했지요.

 

재미가 있었지만 힘들었는지 뛰지는 않고 빠른걸음으로는 갈 수 있다며 말하지만 걷는 속도는 천천히 올라가고 있었네요.

 

오르막이 쉬운 오르막도 아니라 눈앞에서 보면 경사가 좀 있기에 천천히 올라가는 게 좋더라고요.

 

작년 7월에 왔을때는 올라갈 때 천천히 걸었지만 더운 날씨라 올라가는데 중 등에 땀이 줄줄줄 나고 같이 갔던 엄마 역시 얼굴과 등에 땀이 났던 했던 기억이 있어요.

 

올라가는 길 한쪽에도 연등이 있고 절에 다 왔을 때는 연등이 보이는데요.

 

부처님 오신 날이 음력 4월 8일인데 올해 음력 4월 8일이 윤달이었고 연등도 작년에는 달았는데 올해는 가야 지하며 요즘 사회환경으로 인해 못 가다 이제야 가게 되었네요.

 

절뿐만 아니라 교회, 성당 등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지만 초파일에 등을 달면 좋다고 하며 연등은 1년 내내 우리 가족을 위해 주는 거기에 접수를 하네요.

 

귀요미 딸도 이제는 절에 가면 절을 하자고 하는데 우리가 갔던 날에는 스님분들이 계셨서 염불 시간이었는지 처음 듣는 소리여서인지 살짝 무서웠다고 하더라고요.

 

법당 안으로 들어가는 계단에서는 한가운데 계단으로 가면 안 되다고 적혀 있으며 양쪽 계단을 이용하며 되더라고요.

 

법당 안에 들어가서 절을 하고 가방 안에 있던 지폐를 꺼내니 귀요미 딸이 주라고 하며 아이가 불전함에 넣었어요.

 

요즘 돈보다 카드를 많이 사용하는편이어서 지폐 몇 장을 안 가지고 왔더니 딸내미는 지갑에 있던 지폐를 꺼내며 넣으며 또 있으면 주라고 하며 밖에서도 넣었네요.

 

법당 안에 보살님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한분이 계시는데 연등접수를 받고 있으며 연등은 항상 365일 매일 받는 것 같아요.

 

보문사는 가족연등은 10만 원이며 카드도 가능하여 카드로 결제하고, 접수증을 받는데 입구에서 접수증을 보여주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고 말씀을 해주셨어요.

 

동작구에 있는 달마사에서도 갈 때 한번 가격을 보니 한 법당만 15만 원이고, 다른 법당은 10만 원이었어요.

 

달마사도 앞이 뚫려 있어 경치가 좋지만 보문사도 경치가 좋으며 겸사겸사 바람 쐬기에 이곳에서 연등을 접수하네요.

 

옆에 있던 딸아이에게 몇 명이 왔냐 물으시며 아이에게 먹을 것을 주시며 팔찌를 덤으로 주시니 감사히 받고 법당을 나왔어요. 

 

법당이 여러 곳이 있어서 다른 곳도 구경하는데 그곳에서도 염불 시간인지 스님이 계셨는데 이번에는 딸아이가 소리가 무섭지 않다고 괜찮다고 하며 잠시 보자고 하여 밖에서 보았어요.

 

옆에 글을 읽어 보니 보문사 석실은 신라 선덕여왕 4년(635)에 회정 대사가 처음 건립하고, 조선 순조 12년(1812)에 다시 고쳐 지은 석굴사원이네요.

 

천연 동굴을 이용하였으며 입구에는 3개의 무지개 모양을 한 문을 만들었고 동굴 안에 불상들을 모셔 놓은 감실을 설치하여 석가모니불을 비롯한 미륵보살과 나한상을 모셨다고 하네요.

 

이곳은 마애불 가는 길인데 돌계단을 많이 올라가야 하며 몇 분인지 기억이 안 나지만 그래도 5분 이상이지 않았을까 언뜻 생각해 보네요.

 



 

 

계단을 조금 올라가면 소원이 이루어지는 길, 마애불 가는 길 안내판이 또 있어요.

 

여기 올라가는 계단도 경사가 쉽지 않기에 천천히 올라가면 좋을듯하고 이때는 여름이었는데 정말 땀을 흘리며 올라갔었는데 나무들이 있는 곳에서는 그나마 살짝 시원함이 있었던 것 같아요.

 

보문사가 산에 있는 곳이기에 경사가 있는 것을 느꼈고 여기 산이 낙가산인 것도 솔직히 그때는 몰랐는데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

 

마애불 가는 길 돌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산 위에 도착하며 돌에 부처님이 조각되어 있어요.

 

셀프로 사진을 찍으니 얼굴이 너무 크게 나왔는데 부처님이 보시고 계시는 곳이 앞이 뻥 뚫려 있고 바다가 한눈에 들어 오더라고요.

 

올라가는 길이 힘들고 더웠지만 그만큼 보람도 있었고 다음에는 여름보다 선선한 날씨에 가보고 싶네요.

 

해수관음 성지에 대한 내용이 적혀 있는데 한국의 해수관음 성지는 예로부터 남해 보림암, 양양 낙산사, 강화 보문사, 여수 향일암을 꼽아왔습니다.

 

관음성지는 관세음보살님이 상주하는 성스러운 곳이란 뜻으로 이곳에서 기도발원을 하게 되면 그 어느 곳보다 관세음보살님의 가피를 잘 받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나한은 부처님의 제자로 아라한과를 증득한 존자를 말하며, 해탈하여 더 이상 윤회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보문사의 오백나한상은 모습과 표정이 모두 달라 각각의 개성적인 모습을 자유분방하게 나타내고 있으며, 나한님의 좌대에는 봉안에 동참하신 분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보문사를 둘러보면 표지판이나 내용이 나온 곳이 곳곳에 있어서 한 번씩 보았어요.

 

보문사에서 볼 수 있는 경치인데 이때는 물이 빠져나간 시간인지 뻘이 조금 보였고 사진상으로 안 보이지만 위치에 따라 다른 풍경도 볼 수 있어요.

 

보문사는 인천광역시 석모도 낙가산에 위치해 있는데 신라 선덕여와 4(635)년에 회정대사가 창건하여 관세음보살이 상주한다는 산의 이름을 따사 낙가산이라 하였다네요.

 

중생을 구제하는 관세음보살의 원력이 광대무변함을 상징하여 절의 이름을 보문사라고 하였다고 하네요.

 

연중기도 안내로 1일 기도, 3일 기도, 7일 기도, 한 달 기도, 백일기도, 1년 기도, 천일기도, 입시기도와 평생 위패에 동참하시는 분은 보문사에게 행해지는 용왕대재 백중(우란분절) 설날 추석, 그리고 매달 초하루에 제사를 지내준다고 하네요.

 

잠시 그늘에서 쉬다 내려가는데 내려가는 길도 비탈지기에 천천히 내려가서 시간이 점심시간대가 지난 후여서 이곳 식당에 가기로 했어요.

 

전에는 주차장 부근에서 백반으로 먹었는데 두 곳 모두 백반정식이었는지 맛도 있고 반찬으로 밴댕이 무침이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 너무 났는데요.

 

이번에는 가까운 물레방아 식당에서 먹는데 이곳은 백반은 없고 밴댕이 정식 등, 게장정식 이렇게 있어서 게장 정식하나 더덕구이 정식하나 주문해서 먹었어요.

 

밴댕이 무침은 없었지만 도토리묵무침이 나와서 맛있게 먹었는데 아쉬운 점은 더덕정식으로 나온 더덕은 더덕구이정식인데 뭔가 구이스러운 맛이 안 나서 아쉬웠어요.

 

그래도 사장님 외 직원분들께서 친절히 대해주셨고 필요한 반찬도 가져다주시고 좋았어요.

 



여행은 언제나 늘

어제는 비가 잠시 내렸는데 오늘 아침은 살짝 흐린 듯 보였지만 해가 비추고 있네요.

 

아이는 아침부터 스티커를 붙이자고하며 A3용지 앞뒤에 스티커를 다 붙이고는 숨바꼭질을 하자며 같이 놀고 있는데요.

 

집에 있으니 아이와 놀거나 아이가 텔레비전을 볼 때는 핸드폰을 보는데 인천에 있는 영종도 카라반을 가끔씩 소셜에서 눈으로만 보다가 티몬에서 딜 떠서 구매를 할까 말까 하다 저녁에 신랑이 왔을 때 얘기를 하고 구매했는데요.

 

 

 

 

날짜를 정하여 구매하는게 아니고 6월 25일까지 주중인 월요일~목요일에 이용 가능으로 전화로 예약하면 되기에 한번 가기로 했어요.

 

소셜에 평일 84,000원에 나오는데 55,000원에 딜이 떴고 그날 사용가능한 쿠폰도 있어서 저렴하게 구매를 하여 기분이 좋았어요.

 

딸아이가 예전부터 캠핑가고 싶다고 말해서 카라반으로 캠핑 가자고 했더니 그날부터 언제 가냐고 몇 밤 자면 떠나느냐고 계속 물어서 아직 날짜가 안정해졌다고 비가 안 오면 언제쯤 가자고 말을 하곤 했지요.

 

신랑이 평일에 쉬는 날과 연차를 내어 한번 갈까 했더니 일기예보상 비가 온다기에 이왕 가는 거 비가 안 올 때 가면 좋기에 조금씩 미루다 5월 말경에 가게 되었네요.

 

구매 후 확인 전화 와서 지금 원하는 날짜 있으면 예약해준다고 했는데 그때는 아직 날짜를 안정했기에 날짜가 정해지면 전화로 예약한다고 했는데요.

 

차후 예약 시 원하는 날짜 예약 마감될 경우 예약이 안될 수도 있고, 예약 마감이 안 된 경우는 예약이 가능하다고 알려주셨는데 5일 전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다행히 예약 가능하다고 하여 예약 확정했어요.

 

영종도로 가는 날 아침 딸아이는 뜰 떠서 신난다고 빨리 출발하자고 하며 짐을 챙기고 나왔는데 오후 2시부터 입실이 가능하기에 강화도에 들러서 가기로 했어요.

 

강화도 보문사에 들러서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인천으로 향하는데 역시 가까운 거리가 아니기에 1시간 정도 걸려서 영종도 씨사이드 카라반 캠핑장에 가게 되었어요.

 

카라반 캠핑장 표지판을 확인하고 들어가려는데 정말 이 길이 맞나 싶은 마음이 들고 언뜻 보면 산책로에 사람이 지나가는 길인 것 같아 보였어요.

 

들어가는 길이 생각지도 못한 좁은 길이어서 표지판을 보며 들어왔지만 아닌가 하는 마음도 잠시 들기도 하였지만 직진하여 가보았어요.

 

들어갈 때 사진을 못 찍고 나올 때 찍어서  방향이 반대방향이 되었는데 처음 들어갈 때는 아무것도 없이 그냥 일자 길이어서 천천히 직진하여 가보았더니 서서히 보이기 시작했어요.

 

현수막 바로 앞에 있는 곳이 관리실 및 매점으로 사람이 계속 계시진 않고 왔다 갔다 하는 것 같았어요.

 

처음 도착했을 때 안에 사람이 안 보여서 두리번두리번거리다가 유리에 부재 시 연락처가 적혀 있어서 연락하려고 했더니 안에서 정리를 하시고 계시는 분이 보여 말하려고 하니 나오시더라고요.

 

구매 확인을 하고 카라반 보증금으로 20,000원 내면 다음날 전화를 걸면 카라반으로 와서 물품을 확인하고 보증금 20,000원을 다시 돌려받기에 현금으로 내고 쓰레기봉투값 620원도 따로 냈어요.

 

구매 시 확인사항을 보면 환경개선 부담금 1박은 쓰레기봉투 20리터 620원이고, 2박 이상은 쓰레기봉투 50리터로 1,540원을 사용 유무와 상관없이 필수 결제 사항이기에 미리 잔돈으로 준비해 갔었네요.

 

쓰레기봉투와 카라반 열쇠 키, 물품과 수량과 퇴실 시 전화하는 연락처가 나온 코팅된 종이를 받고 쓰레기 및 안내사항 듣고 출입구로 들어갔어요.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출입문 한쪽은 문이 고정되어 닫혀있고 한쪽만 열려 있는데 다음날 퇴실시간이 11시인데 모두가 퇴실하고 나서는 출입문을 닫고 정리를 하시는 것 같았어요.

 

카라반에 들어가자 바로 사진을 못 찍고 짐부터 넣고 나중에야 생각이 나서 찍게 되었는데요.

 

냉장고도 그리 작은 냉장고가 아닌 냉동실, 냉장실 따로 있으며 인덕션 2구가 있고, 싱크대에도 퐁퐁, 수세미, 행주, 칼, 도마, 컵, 밥그릇, 국그릇 등 기본 물품들이 있어요.

 

인덕션 사용설명이 벽에 붙여져 있는데 전원을 살짝 누르면 된다고 하는데 살짝 누르면 전원이 안 들어와서 길게 눌렀더니 전원이 들어오더라고요.

 

또한 냉장고 옆에 모서리 부분에 바닥이 따뜻해지게 하는 스위치가 있으며 인덕션 스위치도 있는데 인덕션 스위치는 기본적으로 켜져 있는 것 같았어요.

 

준비해온 야채나 고기를 꺼내서 냉장고에 넣고 손을 씻고 수건을 찾는데 안 보여서 수건은 없는 건가 하며 차에 있는 큰 수건을 꺼내서 써야 하나 했는데요.

 

신랑이 여기저기 열어보더니 찾았는데 수건은 에어컨 옆에 있는 수납장 가운데 칸을 열면 바구니가 있고 그 안에 수건 4장이 들어있었어요.

 

수납장에 유의사항이 붙여서 있는데 절대 금연이고, 객실 내에서 고기/생선을 굽거나 냄새나는 요리 금지, 화재위험물질 사용금지, 개인 전열기구 사용금지(화재로 인한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음), 이용시설의 분실 및 훼손의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어요.

 

집기비품은 다음 이용객을 위하여 깨끗이 사용, 음주 및 고성방가 등으로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행동 삼가,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배출,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은 관리사무소 앞 분리수거함에 분리, 퇴실 시 비품 확인받고, 보증금 수령 바랍니다 라는 문구가 있어요.

 

화장실 문을 열어보니 화이트색으로 깔끔하고 깨끗하게 되어 있었고, 휴지는 넉넉한 큰 두루마리 화장지로 내장되어 있어요.

 

또한 샴푸 앤 바디인 일체형 워시가 샤워기 앞에 있으며, 비누까지 구비되어 있어요.

 

세면대 앞에 거울에 주의사항이 있는데 온수 용량이 50리터로 본 시설물은 저장식 온수 시스템으로 사용량에 제한이 있으므로 온수 사용 시 용량에 유의하여 주십시오.

 

온수 사용량 소진 시 30분 정도 시간 경과 후 재사용할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있어요.

 

 



 

 

 

4인 기준으로 더블침대와 이 층 침대가 있으며 이불과 매트리스, 베개가 있는데 귀요미 딸은 이 층 침대를 너무 좋아하고 계단을 올라갔다 내려갔다 재미있다고 하며 여러 번 왕복을 하며 어디서 잘까 고민을 하기도 했네요.

 

침대 위에 선반이 있어서 물건을 올려놓기에 좋았고 코드도 있고 커튼을 걷으면 바깥구경을 할 수 있는데 저녁이라 커튼을 닫았어요.

 

침대 앞에는 쇼파와 텔레비전이 있는데 소파는 펼쳐보지는 않았지만 펼치면 침대가 되는 소파인 듯해 보였고, 텔레비전 아래는 와이파이와 셋 박스가 있어요.

 

텔레비전 아래 와이파이에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적혀 있으니 무료로 사용할 때는 보면서 입력하면 되는데 간혹 선이 잘 안 꼽아져 있는 듯해서 전원이 안 들어오는 경우도 있으니 한번 꾹 눌러주면 되더라고요.

 

또한 6 인정도인듯한 상도 있어서 바비큐를 안 하거나 카라 반안에서 먹을 때는 펼쳐서 사용하면 되는데 저희는 아침 먹을 때 사용했는데 살짝 다리가 흔들리는 감을 느꼈는 데 사용하는 데는 문제가 없었네요.

 

바비큐장은 카라반 옆에 개별로 이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데 공간 또한 넓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이용시간은 18시~22시라고 나왔고, 숯+그릴 요금은 그릴 5,000원 / 숯 10,000원 / 패키지 15,000원이어서 신랑이 관리사무소 겸 매점으로 가서 카드가 가능하기에 결제했는데요.

 

16,500원 결제 문자가 와서 신랑이 올 때 물어보았더니 부탄가스가 1,500원이었다고 관리 아저씨께서 가져다주신다고 하더라고요.

 

영수증을 보니 품명이 나와 있어서 그렇구나 하며 있는데 토치와 장갑까지 가져다주셔서 신랑은 처음으로 숯에 불을 펴 보았네요.

 

캠핑을 간 적이 없고 숙소를 리조트는 호텔로 가면 식사는 근처 식당에서 먹었는데 새롭게 처음으로 도전을 하는데 열심히 숯에 불을 붙였네요.

 

안되면 어쩌나 하고 있는데 살짝 연기가 나고 조금씩 따뜻해지기 시작해서 그릴을 올리고 준비해 간 목살과 전복, 마늘, 양파를 그릴 위에 올려서 구웠네요.

 

고기를 구워서 접시에 담아서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가져간 야채와 김치 등 맥주와 함께 먹었는데요.

 

테이블은 사진에 못 담았는데 6 인정도인듯하여 괜찮았고 의자는 긴의자라 양쪽에 하나씩 있는데 고정이 아니기에 움직일 수 있어요.

 

바비큐장에 천막도 되어 있어 비가 내려도 괜찮을 듯하고 캄캄하면 전등을 켜면 환해지는데 스위치는 사진에서 보면 입구 왼쪽 위에 있어요.

 

테이블에 버너가 하나 있어서 바비큐가 아니어도 부탄가스만 있으면 버너를 이용하여 음식을 해서 먹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퇴실해서 나오면 관리사무소 겸 매점을 옆에 놀이터가 있는데 그곳에서 놀고 싶다고 조금 열심히 놀고 나서는 바다를 보겠다며 옆으로 갔어요.

 

캠핑장 앞에 길은 레일바이크가 지나갈 수 있는 길이 있는데 저녁에는 레일바이크가 안 지나가기에 한번 가봤더니 바다가 보이지만 컴컴한 바다는 아무것도 안보였고 바다 건너편에 가게 불빛인지 불빛들이 보였어요.

 

저녁에 딸아이가 망원경으로 한번 보았지만 컴컴하니 잘 안 보였는데 아침에 다시 보고 싶다고 보는데 안개가 자욱 가려져 아무것도 안보였네요.

 

제가 보다 웬 섬이 있나 했더니 바로 앞 뻘에 있는 돌이었고, 딸도 다시 보더니 무엇인가 보인다더니 바로 제가 보았던 돌을 본 거였네요.

 

처음으로 가본 캠핑인데 재미있고 다시 기회가 된다면 한번 더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여행은 언제나 늘

언제 어디서나 어디로 떠나면 좋은게 여행인것 같은데요.

 

여행을 가면 1박이나 2박을 하고 오는데 요즘은 자고 오기도 좀 그렇고해서 당일치기로 잠시 바람쐬고 오기도 했는데요.

 

사람들이 북적거리는곳보다는 한적한곳으로 실내가 아닌 실외로 가려고 하고 있네요.

 

주말보다는 평일에 차도 안막히고 사람도 좀 적어서 다니기가 좋기에 신랑 쉬는 평일에 아이와함께 바람쐬로 가보았어요.

 

 

 

하룻밤이라도 자고 오고 싶은 마음이지만 마음에 걸리기에 가까운 곳으로 아이가 잠시 놀수 있는 곳 어디로 갈까하다 모래놀이를 하고 싶다는 말에 해수욕장으로 가기로 했어요.

 

강원도로 가고 싶지만 왕복 거리가 있기에 다음에 가기로 하고 가까운 서해쪽으로 생각하며 잠시 해수욕장이 어디 있나 여기저기 하나씩 살펴봤어요.

 

예전에 대부도에 해수욕장은 안갔지만 구경하러 간적이 있었는데 그때 새우구이를 주문했는데 싱싱하고 살아있는 새우를 눈으로 확인하고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대부도로 정하고 알아봤어요.

 

대부도에서 방아머리해수욕장이 텐트와 취사가 가능하다 하여 네비에 검색하여 갔어요.

 

대부도를 가는길에 아이가 간식 먹고 싶다고 감자튀김을 사달라고 하여 오이도부근을 한바퀴 돌다 홈플러스에 가서 간식을 사주고 다시 대부도를 향하여 갔어요.

 

오이도를 지나 시화방조제를 지나가는데 길었지만 아이와 함께 살짝 고개를 돌려 넓은 바다를 보며 눈도 즐기고 배도 큰배 작은배 보며 이야기하니 좋은 것 같아요.

 

시화방조제중간쯤에 시화나래 휴게소가 있는데 예전에는 들려서 어떤지 구경도 하고 했지만 이번에는 패스하고 가던길 계속 가다보니 네비가 다왔다고 하는데 주차장은 바로 안보여서 지나쳤는지 네비는 길을 다시 피턴하며 안내해 주었네요.

 

찾아보니 해수욕장주차장은 따로 없었던것 같고 해수욕장 입구가 대부도관광안내소옆인것 같아서 안내소로 들어갈려고했더니 차가 만차여서 들어가지도 못했네요.

 

안내소 맞은편에는 몇년전에 공영주차장이 있었는데 지금은 공사중이어서 해수욕장 부근을 자세히 천천히 잘 살펴보고 공영주차장을 찾았네요.

 

운전은 신랑이 했기에 신랑이 잠시 표지판을 본것 같다고 하고 저는 옆에만 보다보니 어디인가 했더니 신호등 부근 위를 봐야 표지판이 보이더라고요.

 

무료공영주차장이 표시를 보거나  대부도 바다향기 테마파크 표지판을 보고 주차장으로 들어가면 되는데요.

 

주차장은 호두과자집옆 골목인데 큰차량으로 입구가 막혀 사진에 안나왔는데 골목으로 들어가면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화장실도 있어요.

 

주차를 하고 차에서 돗자리와 텐트등 짐을 챙기고 신호등을 건너고 대부도방아머리해수욕장 입구는 안내소옆이라 그쪽으로 갈려고 했더니 신랑이 바로 앞으로 들어가면 되는데 왜 그리로 가냐고 하더라고요.

 

신호등을 건너면 바로 편의점과 음식가게 사이가 있는데 그사이로 들어가면 바로 해수욕장이더라고요.

 

하마터면 바로앞도 못보고 혼자 안내소근처 입구까지 걸어갈뻔했는데 굳이 입구로 가지 않아도 되기에 주차하고 신호등만 건너면 되니 괜찬은것 같아요.

 

편의점도 바로 있어서 간단히 사고 싶은것은 살수도 있고 음식점은 즐지어 있으니 배고프면 근처에서 배를 채울수도 있고 좋으네요.

 

편의점과 음식점 사이로 들어갈때는 차가 없었는데 그때는 사진을 못찍어서 집에 돌아갈때 찍으려는는 주차가 되어 있었네요.

 

 



 

편의점사이로 내려오면 돌과돌사이가 있기에 조심히 내려오고 바닥이나 모래사장에 텐트를 치면 될 것 같았어요.

 

오후 1시가 넘어서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생각외로 보였고 텐트도 여기저기 보였는데 모래사장에 텐트를 치고 그 뒤 돌계단에는 버너와 냄비가 보이더라고요.

 

아마 간단한 취사를 한것 같아 보였고 저희도 라면 끓여 먹으면 맛있겠다라는 생각이 들며 복잡한 음식보다는 이런곳에서는 간단하고 쉬운것을 해 먹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생각했어요.

 

그래도 제일 좋은것은 짐도 많이 들지 않아도 되고 뒷처리를 하지 않아도 되니 근처 음식점에서 사먹는게 제일 좋은거겠지요.

 

가져온 텐트를 치고 딸은 모래놀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자고 하는데 신랑은 배가 고픈지 햄버거를 먹고 나서 놀아주겠다고 하기에 제가 먼저 모래를 가지고 놀아주었어요.

 

어린이집에 못가고 집에서만 놀았기에 오랜만에 마음껏 놀으라고 말해주고 햄버거를 다먹은 신랑과 터치하고 저는 텐트에서 아들과 함께 둘이 노는 모습을 보았네요.

 

놀아줄때는 신랑도 아이처럼 딸아이와 재미있게 놀고 하는데 둘이 모래로 무언가를 만들며 자랑하고 그러고는 딸아이는 아빠가 만든모래를 발로 툭 차서 부서버리며 재미있다고 웃고 했네요.

 

모래가 많이 푸석하지 않고 모래사장에 쓰레기등 이상한 물건들이 없어서 놀기에 괜찮았던것 같았어요.

 

딸아이가 갈매기를 보고 많이 무서워 했는데 이제는 조금 컸다고 예전보다 괜찮다며 갈매기도 구경하고 사진을 여기저기 혼자 알아서 찍었는데 저쪽이 입구방향인것 같네요.

 

3월 말경이었는데 날은 다소 풀려 해는 쨍쨍했지만 이날은 바람이 불어서 쌀쌀함이 있었어요.

 

텐트안에서는 그나마 바람을 피할 수 있어서 괜찮았지만 텐트 밖으로 나가면 바람을 느낄 수 있으며 텐트안에서도 텐트입구를 덮어주는막이 살짝 바람에 흔들림이 있는것 같았어요.

 

해수욕장 부근으로 건물들이 있는데 저희는 커피숖앞에 텐트를 쳤는데 야외테이블에 손님이 강아지를 데리고 와서 앉았는데 강아지가 너무 짖더라고요.

 

지나가는분이 갈매기를 쫒으려고 강아지가 멍멍 짖는다고 하는데 한두번 소리 듣는건 괜찮았지만 시도때도 없이 계속 짖어대니 아이는 살짝 겁이 났다고도 했어요.

 

대부도방아머리해수욕장은 시간대에 따라 다른지 저희가 간 시간에는 바다물이 저멀리에서 보이고 모래사장 앞에는 뻘이 보였어요.

 

신랑이 귀염둥이딸에게 뻘에 가보자고 하니 식겁하며 싫다고 해서 몇번 설득하였더니 한번 가본다고 둘이 걸어 갔는데 모래사장에 올때 역시 아이들에게는 장화가 좋은것 같아요.

 

예전에는 아무신발이나 신겼는데 모래가 들어가서 다 털어야해서 불편했는데 장화를 신으니 모래도 생각외로 안들어가니 편안했어요.

 

그러나 뻘에 가니 아무래도 묻겠지만 일반 신발보다는 장화가 물로 씻으면 깔끔하고 편리하겠지요.

 

뻘에 갔다온 후 재미 있었는지 아빠에게 또가자고 하며 몇번 더 갔다오고 했는데 아이들은 하루하루 다르게 무서워했다가도 즐거워하기도 하고 하지 못했던것도 할 수 있는것 같아요.

 

몇번 갔다오더니 저기 어떤 커플은 갈매기들 주려고 과자를 계속 준다고 말해주었는데 옆에서 딸아이가 자기도 다음에는 갈매기한테 주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작년 강원도 여행때 지나가며 강문해변에 들렀는데 갈매기가 엄청 많았는데 그때는 무섭다고 차안에서 나가지도 않았던 아이였는데 몇개월이 지난 지금은 할 수 있다고 갈매기한테 자기가 줄꺼라고 꼭 가자고 하는데 빠른 시일내에 숙박도 하며 여행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여행은 언제나 늘

안녕하세요?

 

우리나라 한국시리즈는 두산의 일방적인 승리로 싱겁게 끝마쳐진데 비해, 미국의 월드시리즈는 7차전까지 가는 피말리는 명승부를 연출했는데요.

 

저는 홈의 어드밴티지를 얻은 휴스턴이 우승을 거머쥘줄 알았는데, 와일드카드의 팀 워싱턴 내셔널스가 원정 4연승의 기절초풍할만한 역사적인 업적으로 우승을 따내는 영광을 얻었지요.

 

정말 워싱턴의 끈질김, 역전, 포기하지 않는 선수들의 프로정신을 본받아야겠다는 생각뿐입니다.

 

다시한번 워싱턴내셔널즈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축하하고요. 본론으로 들어와서 이천 미란다호텔 패키지로 무료입장권을 받은 덕평공룡수목원 방문 후기에 대해서 써 보려 합니다.

 

 

 

 

경기도 이천은 쌀과 도자기 공예로 유명한 곳인데요. 서울에서 가까워서 관광지로도 손색이 없는 곳인 것 같더라고요.

 

숙박은 이천미란다호텔에서 워터파크와 연결이 돼 있어서 괜찮고 이천에서 가볼만한곳이 바로 덕평공룡수목원이 아닐까 생각해 보는데요.

 

공룡수목원 주차장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자연과 하나된 수목원이면서, 공룡이라는 무시무시한 캐릭터에 자연에 잘 녹아 내렸다는 평가를 하고 싶어요.^^

 

덕평공룡수목원의 운영시간과 요금 안내입니다.

 

주말과 공휴일에 어른은 1만원, 중고생과 어린이는 7천원의 요금을 받고 있어요.

 

36개월 미만 유아는 꼭 증빙서류 즉, 주민등록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하셔야 무료로 들어갈 수 있다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자 이제부터 이천 가볼만한곳인 덕평공룡수목원을 탐방해 볼까요.^^

 

매표소를 지나 작은 연못이 있는데, 붕어들의 천국이더군요. 먹이도 1천원에 파니 아이들에게 물고기 밥을 줘보라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더불어 분수대에서 나오는 물줄기에 천연 무지개가 계속 떠 있어서, 아이들에게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곳이랍니다.

 

무슨무슨 사우르스 라는 명칭으로 공룡들이 한마리씩 자연과 어우러져 있는데요.

 

실사 모델도 있는 가 하면, 이렇게 만화에서나 나올법한 아기자기한 캐릭터도 있답니다.

 

마를린먼로 인형도 식물원 카페에서 반갑게 맞아 주고요.

 

이렇게 포토존이 많이 설치돼 있어서 사진찍기에는 이만한 곳도 없을 듯 합니다.

 

이곳의 규모가 정확히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으나, 산책로, 관람로, 공룡관, 야외조각관, 범바위, 폭포, 야생동물 등 규모가 상당히 큰 거 같더라고요.

 

유치원 원생들도 1백여명 이상 보였는데요. 소풍이나 수학여행도 많이 오는 것 같더라고요.

 

범바위 산책로 입구인데, 저희는 유모차가 있어서 못 들어가 봤어요.^^

 

가을 단풍 시즌을 맞이하여 공룡들과 함께 어우러져 의미있는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덕평 공룡수목원이 아닐까요.^^

 

뿔달린 공룡에게 타보라 해도 싫다는 울 딸래미에요.ㅋㅋ

 

아프리카 조각공원도 이렇게 마련돼 있고요.

 

아프리카의 토속 문화도 느낄 수 있어서 참 좋은 곳인 것 같더라고요.

 

곤충관, 공룡관에서 공룡과 곤충의 거대함을 맛봤는데요.

 

그리 큰 규모는 아니었지만, 짧게나마 공룡과 곤충의 역사를 보는 것 같더군요.

 

사진은 많은데 여기서는 맛봬기로만 보여 드릴게요.^^

 

중생대 시절의 공룡들이 브라운관이 아닌 실제로 튀어나올 것 같지 않으세요.ㅋㅋ

 

요렇게 포토존도 설치돼 있어서 딸래미는 너무너무 좋아라 했어요.^^

 

곤충관 또한 메뚜기며 매미, 사마귀 등등의 곤충을 몇백배 확대해서 전시해 놨는데. 징그러움을 떠나 무시무시 했답니다.^^

 



 

 

덕평공룡수목원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3D영화관이 있어요. 음식물 반입금지와 유모차도 못 들어가는 것 때문에 저는 밖에 있었어요.ㅠㅠ

 

상영시간을 참고하셔서 꼭 아이와 동반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덕평 공룡수목원의 캐치 프레이즈라 할까요.

 

'하루에 한 번은 하늘을 올려다보며 살고 싶었습니다. 단, 하루 만이라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이고 싶었습니다.'

 

정말 멋진 문장이라 생각이 들어요.

 

이곳의 규모가 크다는 것이 이곳 야생동물 관람할 수 있는 곳인데요.

 

조랑말도 볼 수 있고요.

 

토끼는 부지기수로 많더라고요.

 

공작새도 볼 수 있어요.

 

미니 동물원이라 해도 손색이 없더라고요.^^

 

여기서 이제 본론인 수목원으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자연의 신비로움과 나무, 선인장 등등 수목원 본연의 모습을 관람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이곳의 백미는 역시 레스토랑인데요.

 

잔치국수, 왕돈까스, 치즈돈까스, 비빔밥, 제육덮밥 등이 준비돼 있는 식당이 정말 정말 좋았어요.

 

치즈돈까스도 맛이 정말 좋았는데요. 비빔밥은 환상 그 자체더라고요.^^

 

맛있게 먹는데 벌의 공격은 조심해야 한다는 거 잊지 마시고요.ㅠㅠ

 

편의점 및 기념품 매장도 들르시면 좋을 것 같고요.

 

이천에서 가볼만한곳 중의 제일 으뜸인 덕평 공룡수목원의 안내 지도랍니다.

 

그 웅장함이 느껴지시나요?

 

더불어 경기도 이천시 관광안내도를 덤으로 안내해 드립니다.^^

 

 

덕평공룡 수목원 찾아가는 곳입니다.

 

주소는 경기 이천시 마장면 작촌리 372-2 이고요.

 

문의 전화는 031-633-5029 번이랍니다.

 

이상 [이천 가볼만한곳] 덕평 공룡수목원  탐방 후기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여행은 언제나 늘

안녕하세요?

 

1년 365일을 일만 한다거나 공부만 한다면 인간은 정말 미치지 않을 수 없을 텐데요. 일주일에 주말이 있고, 1년 중 직장인들에게는 여름 휴가가,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여름방학 겨울방학이 '휴식'을 할 수 있는 최고의 미덕이 아닐까 합니다.^^

 

저도 뭐 여행을 그렇게 많이 다니는 편은 아니나, 우리나라에서 강원도와 제주도는 정말 관광의 최고봉이라 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이 들어요.

 

여행에서는 숙식이 가장 기본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문제인데요. 이번에 속초와 양양을 2박 3일 일정으로 돌면서 가성비 좋은 호텔 한 곳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 속초 스카이씨리조트 온돌 가성비 굿 후기

 

속초 스카이씨리조트는 청초호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속초시 청초호반로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삼성홈프레스티지 Ⅰ 신축 건물로 외관 자체도 정말 깨끗하고 럭셔리하다 할 수 있는 레지던스형 호텔이에요.

 

저희는 와이프, 딸, 아들래미, 저 해서 4인 가족인데요.

 

온돌형으로 한달전에 예약을 했었지요.

 

깔끔한 주방이 인상적인데요. 이곳은 인덕션, 전자레인지, 큰 냉장고, 냉동고, 드럼세탁기, 식기건조기, 싱크대가 비치 돼 있어서 간단한 음식을 해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냉장고가 4단형으로 큰 게 제일 맘에 들더라고요.^^ 여름에는 특히나요.

 

모든 가전제품이 '삼성' 제품이라는게 이색적이었는데요.

 

건물 자체가 삼성이라는 로고가 들어가서 그런 것 같기도 하더라고요.

 

이곳의 장점은 지어진지 오래되지 않은 신축 건물이라는 건데요.

 

화장실의 퀄리티 역시 높다는 장점이 있어요. 샤워기가 수압이 높고, 세면대가 물이 잘 빠지는 등 깨끗함 이상의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답니다.

 

샤워부스 위에 샴푸, 린스, 바디워시가 잘 갖춰져 있고요.

 

칫솔과 치약 세트가 2개가 비치돼 있었어요.

 

역시나 삼성 벽걸이 tv, 요와 이불, 베개가 모두 흰색으로 깨끗이 정리정돈 돼 있답니다.

 

저희는 9층 3호에 입성을 했는데요. 베란다 바깥으로 전망은 이런데요.

 

베란다를 나가면 청초호를 볼 수 있는 온돌형 이었어요.

 

체크인을 하면 스카이씨 리조트 주변의 추천 관광지와 식당 리스트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광고지를 받을 수 있답니다.

 



 

객실 안내문을 tv장 위에서 보실 수 있는데요. 새로 지어진 건물 답게 와이파이도 빠르다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스카이씨리조트 2층에 비스트로 퍼브 레스토랑이 있는데요. 이곳에서 치킨과 호프를 주문할 수 있다는 점은 매력적으로 다가오네요.^^

 

특이하게 pc방도 있다는 점 참고하시고요.

 

이곳의 단점으로 지적하고 싶은 게 하나 있는데요.

 

바로 주차였어요. ㅠㅠ

 

건물 자체에서 소화할 수 있는 주차 대수가 30여대 밖에 안돼서 이렇게 오후 늦게 가시면 만차라는 표시로 체인으로 막아놨답니다.

 

공영1 주차장과 공영2 주차장이 그나마 가까워서 무료로 주차할 수 있는데요.

 

저희도 공영 1 주차장에 주차를 했더래요.

 

삼성홈프레스티지 Ⅰ 레지던스형 건물에 속초 스카이씨리조트 호텔이 있는데요. 주변에 삼성홈프레스티지 Ⅱ 건물이 올라가고 있다는 것은 이 건물이 계속 신축될 수 있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겠죠.

 

아 그리고, 이상한 점이 하나 있는데요. 스카이씨리조트호텔 옆에 씨크루즈호텔이 있는데요. 바로 옆에 주차장은 씨크루즈호텔 주차장이라는 거에요. 그것도 체인으로 막아 놔서 사용할 수 없게 했는데, 아이러니 할 수 없네요. ㅠㅠ

 

저희는 이렇게 2박을 하루는 조식 포함해서 216,000원에 정말 가성비 굿으로 묵을 수 있었답니다.

 

속초 가성비 호텔인 스카이씨리조트 위치도 에요.

 

강원도 속초시 청초호반로 267 이고요. 인터넷 사이트 주소는 www.skysearesort.com 이랍니다.

 

물론 소셜에서 구매하셔도 된답니다.^^

 

이상 속초 스카이씨리조트 온돌 가성비 굿 후기에 대해서 포스팅 해 보았고요, 다음에는 조식은 어떤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행은 언제나 늘

안녕하세요?


6년전 신축빌라를 분양받아서 입주했을 때, 반 회의가 구성이 안돼 있었는데요. 우여곡절 끝에 반상회를 열게 되었었죠.


처음에는 혈기왕성하게 반상회도 개최하고, 세대별 사람들도 많은 참석과 호응이 있었는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전출입이 생기게 되고, 반상회는 흐지부지의 산물이 된 것 같더라고요. 이번에도 cctv 새로 설치건 때문에 반회의를 소집하게 됐는데, 참여도는 2집 정도가 될 듯 합니다.ㅠㅠ


어찌됐든간에 공동체의 삶을 조금이나마 편리하게 하려고 반상회도 소집하는 것이니까요. 두집이라도 참석하면 개최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6월달에 다녀온 속초 여행에서 숙소였던 속초 팜파스리조트 골드클래스 숙박 후기에 대해서 써보려 합니다.





★ 속초 팜파스리조트 골드클래스 숙박 후기



저희 가족은 강원도 여행을 2박 3일로 가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일요일에 가서 화요일에 오는 게 가장 싸게(?) 먹히는 좋은 여행인 것 같더라고요.



팜파스리조트는 최근 리뉴얼을 마쳤기에 새 호텔같은 기분이 들더라고요.



예전 리조트 이름이 설악비치콘도 였던 것 같고요.



객실이 71개가 있는데, 객실에 따라 오션 또는 마운틴 뷰를 감상할 수가 있답니다.


저희는 장모님, 저, 와이프, 두 아이 해서 골드클래스 b형으로 예약을 했어요.



속초 팜파스리조트 대표(?) 어린이 모델을 소개합니다.^^


7010호에 묵었는데요. 디지털키가 소리를 내서 건전지 교체를 요청했었죠. 그렇게 빨리 바꿔 주지는 않더군요.



속초팜파스리조트 골드클래스 b형 거실입니다. 암막 커튼이 돼 있어서 햇빛을 잘 차단하고요, 벽걸이 tv, 에어컨, 냉장고, 전자레인지, 전기레인지 등이 구비돼 있습니다.



뭐니뭐니해도 욕실이 2개 있는게 장점인데요.


욕실에는 헤어드라이어, 슬리퍼 등이 비치돼 있습니다.



안방 욕실입니다.



그렇게 뷰는 좋지가 않네요.ㅠㅠ



무료 와이파이에 lg전자 컴퓨터가 있다는 것은 장점이지 않을까요.^^



안방에도 평면 tv가 있다는 게 마음에 들더라고요.



리모델링을 새로해서 거의 완벽한 수준인데요. 바닥이 조금 헐렁한 부분은 옥에 티 인것 같습니다.







어찌됐든간에 팜파스 리조트는 속초고속버스터미널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속초 해수욕장이 걸어서도 이용이 가능하다는데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고요.



<팜파스리조트 객실 현황입니다>


대포항이 차로 10분 정도, 중앙시장과 아바이마을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는게 좋은 위치라 할 수 있겠습니다.



작지만 슈퍼마켓도 1층에 있고요. 구내 식당이 마련되어 있어 간단한 조식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물론 사우나가 공사중이어서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었고요.




티켓몬스터에서 1일권을 64,500원에 구매해서 숙박을 이용했는데요. 이틀을 129,000원에 이용했다는 것은 최고의 가성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팜파스리조트는 주소가 동해대로 3964에 위치해 있는데, 입구가 입간판이 조금 검정색으로 돼 있어서 들어오기가 조금 난해하다는 점이 있는데요.


어찌됐든 3성급 호텔에 최근 리모델링으로 깨끗한 점, 바베큐 시설 이용 및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리조트 개념이라서 저는 90점 정도를 주고 싶습니다.


이상 속초 여행에서 숙소였던 속초 팜파스리조트 골드클래스 숙박 후기에 대해서 포스팅 해 보았습니다.




여행은 언제나 늘

안녕하세요?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인게 맞는데요. 평소에 알고 지내던 사람도 만나거나 연락을 한다면 더욱 친밀도가 높아지잖아요.


더욱이 누군가가 나한테 전화를 해주면 그것만큼 좋은 일은 없는 것 같더라고요.


무엇을 서로 바라고 하는 게 아닌, 목소리로써 서로의 안부를 묻는 일이 요즘 왜 이렇게도 정감이 가는지 모르겠어요.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한테도 일주일에 한번은 꼭 안부 전화해야겠습니다.


오늘은 설날이 곧 다가오는데요. 2018년 무술년 설날 인사말에 대해서 소개해 보도록 하려고요.





★ 2018년 무술년 설날 인사말 모음



설날 인사말을 하기 전에 2018년 달력을 먼저 살펴보실까요.


올해 설날 연휴는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입니다.


설날인사말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주변 지인들에게 안부 인사를 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새해를 맞아 상대방에게 건강을 기원하고 원하는 모든 일들이 잘 되기를 바란다는, '성공', '건강', '행복', '가정', '행운'이 모두 들어가 있으면 좋은 인삿말이 될 것 같습니다.



신정에는 못 먹었던 떡국을 꼭 구정에는 먹고야 말겠습니다.^^



★ 설날 명절 인사말 모음


-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인사말이라고 따로 있는 것은 아닐테고요. 가장 일반적이고 보편적인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 소중한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듬뿍 나누는 새해 보내시길 바랍니다.


- 2018년 새로운 시작으로 밝은 미래 만들어 나가시길 기원합니다.


- 황금 개띠 해인 만큼 밝고 긍정적인 한해로 채워나가시길 기원합니다.


- 가정에 웃음과 기쁨이 넘쳐나시길 진심으로 축원하는 바입니다.






- 새해를 맞이하여 행운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 지난 한 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새해에는 단비가 내릴 것이라 믿습니다.


- 지난 해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명절 보내십시오.



- 더욱 밝게 빛날 당신의 내일을 응원합니다.


- 2018년 무술년 새해에는 두손 가득 잡히는 결실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 새해에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즐거운 설을 맞이하여 가정에 화목한 웃음이 깃들길 바랍니다.


- 올 한해도 운수대통하시고, 설 연휴에는 가족과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언제나 꽃길만 걷는 2018년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 무술년 새로운 기운만 가득 받으시고, 밝고 희망찬 새해 맞으시길 바랍니다.


- 건강하고 뜻하는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지는 한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무엇보다 건강한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2018년 무술년 설날 인사말을 정리해 보았는데요.


몇가지만 익혀두시면 상대방이 누구냐에 따라서 달리 표현 하실 수 있을 거에요.^^




여행은 언제나 늘

안녕하세요?

종교가 없는 과학은 절름발이고 과학이 없는 종교는 장님과 같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주말에 강원도 정동진으로 여행을 다녀 왔는데요. 여행만큼 자유와 힐링을 모두 가져다 주는 것은 없는 듯 합니다.

 

그만큼 직접 경험이 소중한 듯 하거든요.

 

요즘 티비에서 여행이라는 테마로 예능 프로그램을 많이 하는데요. 뭉쳐야뜬다 프로그램에 일반인도 신청을 할 수 있다는 거 잘 아시죠.

 

오늘은 뭉쳐야뜬다 신청 및 비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뭉쳐야뜬다 일반인 참가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인터넷 검색창에 '뭉쳐야뜬다'라 검색하시면 되는데요.

 

 

패키지로 세계일주- 뭉쳐야 뜬다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뭉쳐야뜬다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로드 받습니다.

 

 

위와같은 패키지 참가신청서에 사진, 패키지 신청 이유, 동행자 정보, 기타 특징에 대해서 상세하게 기술해 줍니다.

 

 

- jtbc 뭉쳐야 뜬다 참여신청 유의사항 안내입니다.






 

신청양식을 작성 후 게시판 글쓰기를 통해서 파일을 첨부하면 패키지 지원신청이 완료됩니다.

 

따라서 뭉쳐야 뜬다 신청비용도 일절 들어가지 않습니다.

 

다만, 제작진의 눈에 띄여 선정되기만을 확수고대해야 겠지만 말이에요.

 

<뭉쳐야 뜬다 참가신청 바로가기>

 

뭉쳐야뜬다 신청 및 비용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여행은 언제나 늘

안녕하세요?

행복이란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려는 노력의 부산물이다. - 폴 파머

 

오늘은 프리미엄고속버스 예매방법 모바일앱 버전으로 알아보려 합니다.

 






 

 

프리미엄고속버스 승차권을 예매하기 위해서는 고속버스모바일앱을 핸드폰에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하셔야 하는데요.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고속버스모바일앱을 서치하시면 됩니다.>

 

 

 

 

핸드폰에 고속버스모바일앱을 설치 후 바탕화면에 있는 앱을 구동을 시키시면요.

 

바로 고속버스 예매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출발지와 도착지를 선택해 주세요.

 

 

가는날 달력표시를 클릭해서 가고자 하는 날을 선택합니다.

 

 

프리미엄 등급을 선택하고 조회하기를 클릭하면요.

 

10월 2일에 배차된 차편을 보여줍니다.

 

9시 30분에 저는 예매를 하였습니다.






 

매수 및 좌석선택 단계입니다. 일반 및 초등생을 체크한 다음 선택완료를 누릅니다.

 

 

예매내용을 확인 하고, 결제를 진행하시면 되는데요. 전체동의를 눌러주셔야 해요.

 

 

결제에 쓰일 카드정보를 입력하고 이렇게 프리미엄 고속버스 예매 완료가 되었다는 확인 메시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출발 당일날 고속터미널에 가셔서 승차시 모바일티켓을 제시하시면 편리하고 안전한 여행을 하실 수 있을 거에요.

 

이상 프리미엄고속버스 예매방법 모바일앱 버전으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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