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언제나 늘

안녕하세요?


6년전 신축빌라를 분양받아서 입주했을 때, 반 회의가 구성이 안돼 있었는데요. 우여곡절 끝에 반상회를 열게 되었었죠.


처음에는 혈기왕성하게 반상회도 개최하고, 세대별 사람들도 많은 참석과 호응이 있었는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전출입이 생기게 되고, 반상회는 흐지부지의 산물이 된 것 같더라고요. 이번에도 cctv 새로 설치건 때문에 반회의를 소집하게 됐는데, 참여도는 2집 정도가 될 듯 합니다.ㅠㅠ


어찌됐든간에 공동체의 삶을 조금이나마 편리하게 하려고 반상회도 소집하는 것이니까요. 두집이라도 참석하면 개최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6월달에 다녀온 속초 여행에서 숙소였던 속초 팜파스리조트 골드클래스 숙박 후기에 대해서 써보려 합니다.





★ 속초 팜파스리조트 골드클래스 숙박 후기



저희 가족은 강원도 여행을 2박 3일로 가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일요일에 가서 화요일에 오는 게 가장 싸게(?) 먹히는 좋은 여행인 것 같더라고요.



팜파스리조트는 최근 리뉴얼을 마쳤기에 새 호텔같은 기분이 들더라고요.



예전 리조트 이름이 설악비치콘도 였던 것 같고요.



객실이 71개가 있는데, 객실에 따라 오션 또는 마운틴 뷰를 감상할 수가 있답니다.


저희는 장모님, 저, 와이프, 두 아이 해서 골드클래스 b형으로 예약을 했어요.



속초 팜파스리조트 대표(?) 어린이 모델을 소개합니다.^^


7010호에 묵었는데요. 디지털키가 소리를 내서 건전지 교체를 요청했었죠. 그렇게 빨리 바꿔 주지는 않더군요.



속초팜파스리조트 골드클래스 b형 거실입니다. 암막 커튼이 돼 있어서 햇빛을 잘 차단하고요, 벽걸이 tv, 에어컨, 냉장고, 전자레인지, 전기레인지 등이 구비돼 있습니다.



뭐니뭐니해도 욕실이 2개 있는게 장점인데요.


욕실에는 헤어드라이어, 슬리퍼 등이 비치돼 있습니다.



안방 욕실입니다.



그렇게 뷰는 좋지가 않네요.ㅠㅠ



무료 와이파이에 lg전자 컴퓨터가 있다는 것은 장점이지 않을까요.^^



안방에도 평면 tv가 있다는 게 마음에 들더라고요.



리모델링을 새로해서 거의 완벽한 수준인데요. 바닥이 조금 헐렁한 부분은 옥에 티 인것 같습니다.







어찌됐든간에 팜파스 리조트는 속초고속버스터미널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속초 해수욕장이 걸어서도 이용이 가능하다는데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고요.



<팜파스리조트 객실 현황입니다>


대포항이 차로 10분 정도, 중앙시장과 아바이마을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는게 좋은 위치라 할 수 있겠습니다.



작지만 슈퍼마켓도 1층에 있고요. 구내 식당이 마련되어 있어 간단한 조식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물론 사우나가 공사중이어서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었고요.




티켓몬스터에서 1일권을 64,500원에 구매해서 숙박을 이용했는데요. 이틀을 129,000원에 이용했다는 것은 최고의 가성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팜파스리조트는 주소가 동해대로 3964에 위치해 있는데, 입구가 입간판이 조금 검정색으로 돼 있어서 들어오기가 조금 난해하다는 점이 있는데요.


어찌됐든 3성급 호텔에 최근 리모델링으로 깨끗한 점, 바베큐 시설 이용 및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리조트 개념이라서 저는 90점 정도를 주고 싶습니다.


이상 속초 여행에서 숙소였던 속초 팜파스리조트 골드클래스 숙박 후기에 대해서 포스팅 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