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세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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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신은 여자이기 때문에 대담하게 그녀에게 명령하는 젊은이에게 호의를 보인다. - 마키아벨리 '군주론'

은행별 환전수수료 비교하는 걸 찾다가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에서 외환 통합 안내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는 걸 알게 되었네요.

그래서 오늘은 외환길잡이 사이트에 대해서 소개해 볼까 합니다.

은행연합회 '외환길잡이'에서는 인터넷 환전시 은행별 환전가능 통화종류, 주요통화 환전수수료 우대율을 은행별로 비교 게시하고 있다. 또 공인인증절차 없이도 환전가능한 은행, 은행별로 환전활 수 있는 외국 동전의 종류 및 점포 등을 안내하고 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인터넷 검색창에 '은행연합회 외환길잡이'라 검색하고 들어가시면 되는데요.

아직은 사이트로는 안나오고 웹문서 형식으로 검색결과가 나오네요. 사이트로는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그쪽에서 링크가 걸려 있습니다.

외환길잡이 홈페이지에 들어갔더니 이렇게 화면이 표시됩니다.

외환거래의 주요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인터넷환전·외환거래법규 통합 안내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이죠.

환전유의사항, 주요 사후관리보고서, 은행별 콜센터 번호, 해외부동산 · 회워권 취득, 해외직접투자, 해외이주비 송금, 해외유학생 · 체재자 송금, 지급증빙서류 미제출송금,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재외동포 국내재산반출 등의 안내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요.

더불어 외환길잡이에서 인터넷환전수수료 안내를 받을 수 있는데요. 홈페이지 상단 우측에 '인터넷환전 안내'를 통해서 가능합니다.

은행별 주요통화에 대해서 인터넷환전수수료 우대율을 비교해 놓고 있습니다.

미국 달러 환전수수료 우대율을 볼까요.

보통 시중은행의 환전수수료 우대율은 50%정도 되고요, 또한 대부분의 시중은행들은 스마트폰뱅킹으로 환전하는 경우 최대 환율우대율 90%를 책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환전할 때 우대율도 중요하지만, 환전수수료 자체가 은행별로 달라서 정작 이게 중요하다고 하네요.

예를 들면 현찰 살 때 환율이 1200원이고, 매매기준율이 1100원이면 환전 수수료(외화현찰매매 스프레드)는 100원이다. 여기에 A은행의 최대 환율우대율 90%를 곱하면 환전 수수료는 10원이 되고, 1110원에 달러를 살 수 있다. '외환길잡이'사이트는 환전 수수료(100원)은 공개하지 않고, 최대 환율율(90%)만 공개하고 있다. 은행별 환전 수수료가 각 다른 마당에 제대로 된 비교가 되지 않는다는 얘기다.

아무튼 초기 시행이다 보니 미비한 부분들은 채워 나가면 될 듯하고요. 주거래은행에서 환전하는 것도 환전하는 팁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은행연합회외환길잡이 사이트 바로가기: http://exchange.kfb.or.kr )

이상 은행연합회 외환길잡이 사이트 소개 및 환전수수료 우대율 검색하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