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따뜻한것 같지만 밖을 보니 바람이 부는것 같네요.
나가봐야 어떤지 알수 있는데 아직 나갈일이 없어 방콕중인데 매일 아침 무얼하며 아이와 시간을 보내야할지 생각하게 되네요.
아이와 놀아주면 피곤하고 시간이 안가는건지 매번 느끼며 가급적 텔레비젼이나 핸드폰을 많이 안보게 할려고 놀아주려고 하지만 그게 마음대로 잘 안되네요.
4월로 미루어진 등원이 또 연기될지 안될지 다음주면 알수 있을것 같은데 그때도 어찌 보내야할지 좀더 같이 있어야할지 지금 상황에서는 모르겠지만 모든게 안정이 되고 좋아지길 바랄뿐이네요.
아이와 있으면서 장난감을 가지고 같이 놀아주지만 시간을 봐도봐도 잘 안지나가고 아이도 장난감을 이것저것 여러개를 가지고 오거나 마트놀이 하자며 장난감을 사라고 하네요.
마트놀이를 하고 퍼즐을 하며 시간을 때우기도 하지만 퍼즐역시 여러번 했던거이기에 맞추는 속도가 빨라져서 몇번 더 할려고하면 다른걸 하자는데 저는 잠시 쉬자며 몇분 휴식을 취하고 있어요.
시계를 보며 시간 다되었다고 놀자고 하며 이번에는 워터 색칠북을 가지고 왔더라고요.
물을 칠하면 색이 나타나는 신기한 색칠놀이 워터 색칠북으로 가격은 5,000원이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다양하게 여러가지가 있어서 선택하면 될것 같아요.
동네 할인마트에서는 장난감이 다양하게 있지만 생각외로 가격이 비싸기에 가급적 다이소로 가는데 다이소에서는 아이들이 비싼 장난감을 골라도 개당 5,000원에 구매할 수 있기에 좋은것 같아요.
그림과 글을 읽어 보고 신기해하며 어떤걸로 살까 고민하다 콩순이로 구매해 집에서 하는데 와~하며 하고 했었네요.
색칠북과 색칠북위에 붓이 달린 워터펜이 있고 안에는 스티커가 들어 있답니다.
투명 플라스틱안에 워터펜이 있는데 플라스틱을 열어주면 워터펜을 꺼낼수 있어요.
워터펜의 뚜껑을 열어 물속에 워터펜의 앞부분을 담근 후 몸통을 누르면 펜 안으로 물이 들어가니 물을 채워주면 되요.
뚜껑을 잘 닫고 워터펜의 몸통을 살짝 누르면 붓을 타고 물이 나와서 붓으로 색칠을 해주면 되지요.
물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신기한 색칠놀이로 물이 마르면 몇 번이든 다시 색칠할 수도 있어서 좋은 아이템인것 같아요.
물을 칠하기 전인데 처음에는 지금보다 그림이 선명하지는 않았지만 너무 많이하고 놀아서인지 몇장의 페이지는 그림이 조금 진해진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워터펜으로 칠하면 그림이 선명해지는데 한장 한장 물을 칠하는 페이지가 6장이 있는데 각각 다른그림들이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것 같아요.
아이들 친구들이 나오면 이름을 말하며 칠하고 4개의 직업이 나오는 페이지를 칠할때는 어떤 직업이 있는지 알수 있고 직업 얘기를 하며 어디를 먼저 칠할지 생각을 하기도 했어요.
이렇게 물을 칠하게 되면 그림이 선명해지고 이름도 나오게 되어 콩순이다 송이다 하며 물을 더 칠하며 그림을 완성시키곤 한답니다.
아이들이 사용할 때는 아무래도 힘조절이 잘 안되기에 워터펜의 몸통을 꾸욱 눌러서 물이 듬뿍 나오게 되더라고요.
물이 많이 나올때는 그 물을 옆으로 밀어서 사용하라고 하지만 그게 잘 안되고 그림이 완성되면 바로 한장 넘기고 다른 그림에 물을 칠하며 하기에 종이가 물을 흡수하여 종이모양이 살짝 눌러진 장도 있게 되었어요.
엉뚱발랄 콩순이 신기한 워터 색칠북은 한쪽은 워터펜으로 물을 칠하여 그림을 완성하는 곳이고 또한쪽은 스티커를 붙여서 그림을 완성하거나 등장인물 소개하거나 다른 그림찾기등 다양하게 있어요.
콩순이 친구들을 알수 있는 페이지에는 주인공 콩순이는 밝고 명랑함, 똑똑함, 솔직함, 적극적임, 호기심이 많은 5살 여자아이에요.
송이는 차분하고 새침한 성격이고 밤이는 밝고 씩씩하고 솔직한 성격으로 콩순이 친구들이에요.
콩순이 동생 콩콩이는 옹알이 단계인 1살로 콩순이 언니를 좋아하며 세요에게는 공포의 대상이랍니다.
세요는 라임별에서 온 랩퍼로 말이 많고 잘난척을 하지만 마음이 약한 부엉이에요.
펭이는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는 콩콩이 친구 펭귄이네요.
마지막장에는 페이지마다 정확하게 스티커를 붙였는지 알맞은 답을 찾았는지 정답을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에요.
정답페이지를 보며 다른그림찾기와 같은그림찾기를 정확하게 했는지 확인 하는데 대부분 아이들이 쉽게 맞힐수 있게 해놓아서 맞힐수가 있었네요.
마지막페이지에 꿀벌로 변신한 콩콩이가 벌집미로를 지나서 펭이를 만나러 찾아가는 길인데 바로 옆에 답이 있어서 간혹 답을 보며 찾아 가기도 했답니다.
콩순이 사기전에 다른 캐릭터로 사서 사용을 했는데 종이에 물이 마르기도 전에 사용하기도 하고 마른후에도 칠하기도 하며 잘 가지고 놀다 너무 많이 사용해서인지 종이가 살짝 부푼느낌이 있었어요.
그래도 한번 사용하고 버리는게 아니라 여러번 사용이 가능하기에 좋은것 같고 워터펜은
다른 워터북에도 재사용이 가능해서 보관했다 두개로 사용하기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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