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는 관심 밖

바람은 살짝 불어 오지만 따뜻한 햇살로 인해 나들이하기는 좋지만 그렇지 못하는 실생활이네요.

 

라디오에서 나온 사연중에 어떤분이 대청소하다 예전에 구매했던 마스크 90장을 발견해서 왠 횡재인가하며 좋아했다고하네요.

 

그런데 5장은 본인이 사용할것이고 나머지 85장을 대구에 기부했다는 사연이었는데 요즘 마스크 구매가 가능하지만 공적마스크는 물량 제한이 있고 그외 마스크는 비싸게 판매도 하는에 본인보다 남을 위하는 마음이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라디오를 듣다 보면 대부분이 그러겠지만 좋은내용에는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는것 같아요.

 

 



 

라디오를 듣다 옆에서 아이가 놀아달라고 하면 커피한잔 마시고 놀자고하며 집에 있는 커피하나를 타거나 내려 먹기도 하는데요.

 

커피를 하루 세잔정도 마시고 있는데 같은 맛으로 먹기보다 각각 다른맛으로 먹으려고 가급적 다른 종류로 구매를 하여 먹고 있어요.

 

마트르 가거나 동네 한바퀴 돌려고 나가게 되면 아이는 목이 마르다며 플랫치노 하나 사달라고 하는데요.

 

목도 안마르면서 지금 마시고 싶다며 꼭 요거트플레인맛으로 사달라고하여 아이꺼와 제것을 각각 주문하여 먹기도 하는데 가끔 남길때도 있어서 다 먹을꺼 아니면 안된다고하며 사주게되네요.

 

요즘은 가게안에서 먹기도 좀 그렇기에 테이크아웃해서 집에서 먹자고 하는데 매장안에는 생각외로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가끔 놀랄때가 있었네요.

 

우리동네 이디야에서는 이렇게 사이드가 있어서 가끔씩 먹어보곤 하는데 대부분 커피만 마실때가 많아요.

 

들어가면 계산대옆에 빵종류로 머핀은 2,000원 떠먹는 티라미수는 3,900원  크로크무슈는 3,800원 오리지널핫번은 1,900원 크루아상은 2,300원 와플은 선택에 따라 플레인은 2,300원 메이플은 2,800원 크림치즈는 3,000원이고 프레즐은 2,300원 베이글은 1,900원 크림치즈는 800원이에요.

 

이디야워터 900원 페리에는 3,500원 로리나에이드도 3,500원 이디야콤부차복숭아망고와 청포도레몬은 3,500원 이디야키즈뽀로로는 사과매실,오렌지, 포도블루베리맛으로 각 1,500원이며 블렌딩티 RTD는 유자피나콜라다, 자몽네이블오렌지, 석류애플라임이 각 3,000원이에요.

 

플랫치노를 안먹을때는 뽀로로를 마시면서 맛있다고 하는데 저렴하니 좋긴좋은데 양이 작으니 금새 먹어서 아쉽긴하는것 같더라고요.

 

신메뉴가 나오면 이렇게 그림으로 보여줘서 좋은것 같은데 실상은 화면과 다를수 있다는 점이겠지요.

 

콤부차가 뭔가 했더니 우러난 녹차와 홍차에 효모를 더해 만든 콤부발효식초의 새로운 탄산을 느껴보라고 적혀있는걸 매번 그냥 대충 눈으로 쓰윽 스쳐지나갈때가 많았는데 이제야 보게 되었네요.

 

 

그리고 공차에서는 버블티가 맛있어서 가끔 먹었는데 이디야에서도 진하고 달콤한 이디야 흑당시리즈 흑당버블티로 버블 흑당 콜드브루 R 4,700원 E 5,900원 버블흑당라떼 R 4,300원 E 5,500원이고 버블이 아닌 흑당기본은 각 1,000원이 저렴해서 한번 먹어봤는데 제입맛에는 펄맛이 그때만 그런건지 쫀득하지않아 그후로는 버블티외에 다른것만 먹고 있네요.

 

겨울철 대표간식 옥수수를 이용한 옥수수라떼는 4,000원으로 크림을 얹고 그위에 옥수수과자를 뿌려주는거였는데 딸아이는 생크림을 좋아해서 생크림만 먹고 음료는 제가 먹었는데 많이 달지않아 생각외로 괜찮았던것 같았어요.

 

음료 구매시(제조음료에 한함, 일부 품목 제외) 스탬프 적립을 못하 고객은 결제시점으로부터 72시간 이내에 영수증과 결제수단 지참후 결제한 매장으로 방문해 주면 스탬프 적립이 된다고 하네요.

 

전에는 쿠폰으로 도장을 찍어주었기에 매번 가지고 다녀야해서 불편함이 있었지만 앱으로 바뀐후 핸드폰번호만 입력하면 자동적립되니 편리하고 좋은것 같아요.

 

 



 

 

 

커피를 주문시 자주 먹는 커피를 먹을때도 있지만 메뉴와 가격을 한번 쓰윽 살펴보게 되며 다른 커피를 마실때도 있었는데요.

 

에스프레소커피 종류로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연유카페라떼, 카페모카, 카라멜마끼아또, 바닐라라떼, 화이트초콜릿모카, 민트모카가 있네요.

 

콜드브루커피 종류로 아메리카노, 흑당콜드브루, 니트로커피, 콜드브루라떼, 연유콜드브루, 콜드브루화이트비엔나가 있어요.

 

에이드로 레몬, 자몽, 청포도, 라임이 있고 쉐이크는 오리진, 오코쿠키, 딸기가 있어요.

 

아포카토는 오리지널, 콜드브루 바닐라 모카, 스트로베리 쿠키가 있고 블렌딩 티는 과일차로 레몬, 유자, 자몽, 제주청귤, 석류가 있으며 자몽네이블오렌지, 레몬스윗플럼, 유자피나콜라다, 석류애플라임, 제주청귤블러썸이 있는데 아이스블렌딩티로는 석류 애플라임, 유자피나콜라다, 자몽네이블오렌지가 있네요.

 

티로 복숭아와 레몬 아이스티와 어린잎 녹차, 얼그레이 홍차, 로즈 자스민 티, 캐모마일 레드 티, 레퍼민트 티, 밀크티가 있고 버블티는 버블 크림 밀크리, 버블 흑당라떼, 버블 흑당 콜드브루가 있어요.

 

밀크 베버리지로 흑당라떼, 이곡라떼, 초콜릿, 녹차라떼, 화이트초콜릿, 토피넛라떼, 민트초콜릿, 고구마라떼, 브라우니쇼콜라가 있네요.

 

플랫치노로 커피, 복숭아, 망고, 모카, 카라멜, 자몽, 그린애플, 녹차, 초콜릿 칩, 민트 초콜릿칩이 있으며 요거트플랫치노로는 플레인, 블루베리, 딸기가 있네요.

 

티몬과 위메프에서 이디야 콜드브루 크림넛과 콜드브루 티라미수를 3,500원에 판매하길래 각각 1개씩 구매해서 콜드브루 티라미수를 주문해 보았네요.

 

주문한 음료가 나와서 가지러가니 직원이 저어서 먹으라고 하길래 매장 나가기전에 한번 사진으로 찍어보고 그냥 먹어도 보고 저어서 마셔도 봤네요.

 

어떤맛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이미지와는 다를것이라는 생각은 했는데 확실히 다르네요.

 

젓기전에 먹을때는 살짝 밋밋한 맛이 났는데 바닥을 보니 저어서 먹어보니 달콤한 맛이 나면서 티라미수맛도 나니 나름 괜찮았는데 살짝 흑당맛도 나는것 같았고 커피를 들고 아래를 보니 바닥에 검은색이 깔려 있는걸 보았네요.

 

바닥에 내려앉은걸 보아하니 저어야 희석이 되고 맛도 나니 그래서 저어서 먹으라고 했나봐요.

 

이디야 매장이 많아서 좋기도 하고 소셜에서도 할인된 금액권이 딜로 뜨면 매번 구매하여 매장에서 사용하는데 적립도 되고 현금영수증도 되니 이득인것 같아요.